그알 입양아 학대 안타까운 죽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6개월 입양아의 사망 사건에 대해 다뤘는데요. 참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동 학대에 대한 문제는 정말 끊임없이 나오는것 같은데요.
12월 2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다룬 입양아동 학대 및 사망 사건은 우리 가슴을 또 아프게 하는데요. 16개월된 입양아가 입양된 271만에 숨진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은 외력에 의한 복부손상으로 아동학대가 있었음에 따른 사망으로 부검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응급실에서 실려온 16개월된 입양아 정인이의 몸에는 멍투성이와 장기가 찢어진채 피로 이곳저곳이 가득차 있었고 응급실에 온 후 세번의 심정지 끝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알 입양아 학대 주변의 제보 이어져
그알 방송 이후 300개에 달하는 제보와 함께 제보자들의 증언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간 3차례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변의 도움의 손길로 아이를 구하기 위한 신고가 이어졌음에도 어떠한 과정에서인지 제대로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결국 아이는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살릴 수 있었던 소중한 생명이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간 사건이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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