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되면 항상 걱정되는게 난방비이죠. 특히 올 겨울은 유독 추운듯한데요. 코로나로 외출도 자제되면서 실내 생활이 많아지고 그렇다고 보일러를 풀가동할 수도 없고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겨울철 난방비 무서워서 보일러 안틀수도 없고 따뜻하자니 난방비 걱정이고 어찌해야될지 걱정이신 분들은 이번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난방비 폭탄에 걱정이실 분들을 위한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상속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난방비 절약 방법 살펴보겠습니다.
난방비 절약 방법이 있다?
가습기로 절약하는 방법
보일러를 틀어 난방할 때 중요하게 체크해 볼 것이 바로 습도입니다. 습도가 높을 경우 공기 순환이 좋고 방이 빨리 따듯해지며 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습도 관리를 해주는게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습도 관리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면 100도로 가열된 물을 70~80도의 수증기로 분무하는 방식으로 실내 난방에 효율적입니다. 가습기로 인해 실내 온도가 빨리 오르기 때문에 그만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가정용 라디에이터를 같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라디에이터의 경우 하루 7~8시간을 사용해도 평균 1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기에 보일러와 가습기, 라디에이터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난방비 절약 외풍차단부터
난방비를 절약하려면 외풍을 차단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무리 보일러를 많이 틀어도 집밖에서 들어오는 외풍을 막지 못하면 그만큼 효율이 떨어지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문풍지보다 에어캡이나 단열페인트와 같은 것이 단열 효과가 10배 이상 우수하다고 합니다. 이런 제품은 방안의 온기는 잡아두고 외부에서 오는 한기는 막아주기 때문에 난방비 절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틈새틈새 그래도 한기가 들어온다면 우레탄폼이나 스펀지를 한기가 들어오는 위치에 맞춰 잘라넣고 실리콘으로 고정하는 것도 외풍을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문풍지나 단열재의 경우 냉기차단 효과가 28~35%, 열손실 방지 효과가 10~14%라 하니 난방비 절약하고자 한다면 이런 방법도 병행하시는게 좋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입구부에 중문을 설치하는 것도 실내 난방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출입문이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하다보면 보일러로 인해 따뜻해진 실내온기가 빠져나가고 낮아진 실내 온기를 다시 올리고자 보일러를 더 틀어야 되기 때문에 이를 막고자 중문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일러 점검으로 난방비 절약
난방에 주된 역할인 보일러에 문제가 있으면 효율이 그만큼 떨어지겠죠? 난방비를 절약하려면 보일러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보일러 배관속을 청소하지는 않으실텐데요. 이 배관속에 이물질이 있으면 보일러의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난방비를 절약하려면 보일러 배관속 이물질을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점검사항
외출모드 사용도 좋은 방법
외출시 보일러를 끄고 나가게 되면 실내 온도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다시 보일러를 돌려 떨어진 온도를 올리려면 오랜 시간 돌려야 합니다. 다시 집안에 온기를 찾을때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게 되는 것인데요. 10시간 이상의 외출시에만 보일러를 끄는것이 보일러 난방비를 절약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적정실내 온도를 18~20도로 맞춰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나친 난방은 오히려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는데요. 1도 낮추는데 9%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하니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계절입니다. 기온이 영하에서 항상 맴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때일수록 보일러 사용이 많아지는데요. 난방비 폭탄맞을 일 없게 난방비 절감난방비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알아본 난방비 절약 방법을 통해서 조금이나 절약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