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 살펴보기
주로 겨울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별다른 치료없이도 자연치유가 되는데요. 장염 증상이 동반되면서 심한 탈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는 수액 요법과 같은 간단한 치료가 병행됩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주의해야할 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로바이러스 증상 발현
노로바이러스는 장염증상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감염 후 12~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후에 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면서 의심이 될때는 12~24시간 전에 드셨던 음식이나 생활 습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 발현후 보통은 2~3일 정도면 자연 치유가 되고 회복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발현한 첫날 가장 전염성이 높고 회복이 되었다해도 노로바이러스가 2주까지는 잠복상태기 때문에 주변에 전파나 재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노로바이러스 증상 종류
대표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오심, 구토, 설사, 오한 등이며 나이가 어린 소아일 경우 구토가 심하고 성인의 경우 설사가 주로 나타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절반정도가 발열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잦은 설사의 경우 하루 4~8회 정도 발생되며 심한 탈수가 올 수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노로바이러스 치료, 예방법
심한 설사가 동반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분을 공급해주는 수액요법으로 간단히 치료를 하게 되며, 특별히 다른 치료는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노인이나 어린 유아의 경우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다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으로는 손을 깨끗히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손은 우리가 많은 사물을 만지면서 쉽게 오염될 수 있고 이런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의 흡입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외출이나 화장실 사용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도 많기에 음식 섭취나 조리시에도 주의를 하는 것이 예방할 수 있는 길인데요. 식품 조리는 85도 이상에서 1분이상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물 또한 겨울철에는 끓여서 먹는 것이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음식 조리시 채소나 과일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는것이 좋습니다. 수도 절약을 위해 고인물에서 씻을 경우 바이러스가 다시 씻긴 음식에 오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조리도구도 깨끗한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굴과 같은 어패류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때문에 굴이나 어패류를 드실때도 반드시 불에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겨울철 회나 어패류는 여름철에 먹는거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영하 20도에서도 살아있기 때문에 반드시 겨울에도 모든 음식을 익혀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환경을 깨끗히 하고 주변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있다면 되도록 접촉을 금하고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개인 그릇 및 식기를 사용하도록 해야합니다.
지하수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 또한 겨울철에는 물을 끓여서 혹시 모를 노로바이러스를 사멸하는 것이 노로바이러스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하수의 경우 깨끗하게 정수되어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지만 겨울철 혹시 모를 노로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는 끓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