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기획재정부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밝혔는데요.
기존에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지원금을 늘리면서 노후 경유차를 줄이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내차는 해당되는것은 아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부터 기준 등급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기준 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한다면 내가 타고 있는 차가 해당 기준을 만족하는지를 살펴는것이 먼저일텐데요. 노후 경유차의 기준은 환경부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연식, 유종, 대기오염 배출 정도에 따라서 총 5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노후 경유차 기준은 위에서 잘 나와있지만 사실 봐도 먼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럴경우 자신의 휴대폰 번호 인증만 있으면 자신의 차량 번로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요.
바로 환경부 사이트(https://emissiongrade.mecar.or.kr/www/emigrade/myCarGradeNew.do)를 이용하시는 방법인데요. 접속 후 아래 사진처럼 간단히 조회가 가능합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노후 경유차는 알겠는데 그럼 조기폐차는 무엇일까요. 환경부는 대기오염방지 및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를 통한 저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매연의 배출량이 많고 관리가 힘든 노후 경유차의 매연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노후 경유차의 경우 매연 저감 조치가 어렵기 때문에 대기 오염의 지속적인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죠. 때문에 빠른 시일내 노후 경유차 자체를 폐기처분하여 환경을 살리고 차주에 대한 지원을 해주겠다는것인데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금 확대
이번 저감사업은 그 규모가 작년과 다르게 확대된점을 볼 수 있는데요. 총 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중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어려운 차량이나 생계,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이 기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폐차시 지원금 상한액의 70%를 지원 받고 추후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추가 30%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대부분이 저소득층에 폐차 후 중고차 구입을 선호하는 점을 감안하여 중고차 구매시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작년과 올해의 달라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에 대해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신청
노후 경유차는 지난해보다 4만대 가량 증가한 34만대 수준이라고 합니다. 전국의 지자체는 5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정부의 이런 지원 사업의 경우 환경 보호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해당되는 개개인이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데요.
개개인의 사정이 있기에 폐차지원금을 받더라도 추후 신차나 대체할 차량을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원금이 적은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는데요. 공고가 발표되면 신청방식은 간단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 신청 방식은 지자체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이나 팩스를 통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요. 누리집을 통할경우 신청 후 문자로 진행상황을 전달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탄소배출 및 환경오염 개선을 위해 자동차도 수소나 전기차량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연 배출이 많은 특히나 노후된 경유차의 경우 환염오염에 많은 영향을 끼치니 이번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사업을 통해서 차량도 교체하고 환경도 살릴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