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IEM 국제학교 집단 감염
코로나가 감소세에 접어드는가 싶더니 다시 또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번엔 대전인데요. 대전에서 이번에 발생한 코로나 집단 감염은 그 동안 수차례 방역체계를 무너뜨린 교회 집단 예배 사건과 비슷한 예인데요. 대전 중구에 위치한 IEM 국제학교 집단 감염에 대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대전 IEM 국제학교 집단 감염
24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IEM 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해 1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이 3명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또다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인데요.
IEM 국제학교
IEM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 24일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IEM 국제학교의 경우 비인가 교육시설이라는 점이 더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선교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교육시설이라고 하는데요.
IEM 국제학교의 전체 학생은 122명, 교직원은 37명으로 전체 159명이 다니고 있는 교육시설인데요. 이 중 125명 이상의 대규모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은 전체 인원의 76%가 감염되 되었다는 것인데요.
IEM 국제학교 집단 감염 원인
아무래도 선교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집단 예배나 좁은 공간에서 단체활동이 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나 추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만큼 그 코로나 집단 감염에 취약한 구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IEM 국제학교 집단 감염 시초
IEM 국제학교 집단 감염의 시초는 전남 순천의 확진자와의 접촉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오전 교직원과 학생 6명이 먼저 확진을 받게 되면서 대규모 감염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대전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잘 지켜나가고 있어 확진자도 감소세에 이르고 있었기에 더욱더 아쉬움이 큽니다. 대규모 감염의 경우 그 파급력의 수치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는 우려가 있기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니다. 빠른 조치와 코로나의 확산을 막는게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