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몽과 꾸는 법?
여러분들은 꿈을 자주 꾸시나요. 꿈은 현실세계를 반영한다고도 하는데요. 그래서 우리들은 꿈을 꾸고 나며 오늘 하루를 점치기도 하고 자신의 운세를 꿈에 맞기기도 하는데요. 자신이 꾸는 꿈을 조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세계에서 불가능한 일을 꿈속에서 자신의 뜻대로 조정해 좋은 꿈만 꿀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꿈속에서 그 꿈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깨어있다는 것이고 자신이 깨어있고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꾸는 꿈이 자각몽이라고 합니다. 자각몽이란 뜻이 들어봐도 참 쉽기도 하면서 어렵기도 한데요. 자각몽이 무엇인지 실제로 꿀 수 있는지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각몽은 어디서
꿈을 꾸고 일어나면 대부분 그 꿈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아니면 오히려 선명하게 기억이 날 때가 있던 적을 기억하실 텐데요. 꿈이 깨고 나면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자는 동안은 꿈에 대해 인지상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 우리가 기억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바로 자각몽입니다.
자각몽이란 용어가 나온지는 한참 되었는데요. 네덜란드 내과의사에 의해 처음으로 이름 붙이면서 자각몽이란 용어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꿈을 꾸는 것에 대해서 인지하고 이 꿈을 인위적으로 이용하거나 꿈의 상황을 바꾸는 것을 말하는데요
자각몽 결과는?
하지만 자각몽이라고 모두 좋은 결과의 꿈만을 꾼다는 보장은 없다고 합니다. 꿈에 휩쓸려 의도하지 않은 악조건의 상황으로 더 치달을 수도 있고 반대로 좋은 꿈으로 유도하여 꿈속 상황을 변화시켜 안 좋은 꿈을 좋은 쪽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각몽을 인지하려면 우리의 뇌가 자는 동안에 일어나는 꿈에 대해서 현실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인지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런 현실과 분리된 상황에 대한 것을 인지하여 이것은 꿈이다 자각몽이다라고 판단을 하고 통제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인데요
자각몽 영화 속 소재로
자각몽은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며 우리에게 친숙한 용어가 되었는데요. 2010년 영화 인셉션을 통해 자각몽에 대한 개념이 많이 알려지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꿈을 의도적으로 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실험을 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자각몽을 꾸었다는 결과가 있기도 했는데요.
꿈을 인지하고 제어하며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은 통찰력이 우수하다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자각몽 상태에서 꿈속을 통제하는 것이 현실세계에서도 문제 상황에 대한 통제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각몽은 현실세계에서의 스트레스나 상처들이 꿈에서 악몽으로 나타나는 것을 통제하고 좋은 꿈으로 유도하여 꿀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인생의 1/3이 수면이라고 하는데요. 이 긴 시간 동안에 꾸는 꿈들을 통제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자각몽 주의해야
하지만 자각몽에 대한 부작용도 있는데요. 자각몽 상태는 우리가 수면을 취하는 상태로 신체는 잠을 자고 있고 정신만 깨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자각몽이 길어질 경우 수면 부족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각몽을 경험한 자들은 현실세계의 이런 부분들을 자각몽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각몽 마치며
자각몽을 꾸는 법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 준비단계를 거쳐 램수면상태인 자각몽에 이르게 되는데 실제로 해외에서는 스트레스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꾸는 꿈 정말로 통제가 가능할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자각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